연구소개
‘호남기록문화유산’은 8개 분야의 기록문화유산을 발굴 및 조사하여 종합안내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호남기록문화유산 DB센터 기반을 구축하여 국학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21세기는 민족문화 원형을 발굴하고 집대성하며 민족문화의 자원화를 실현하여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려는 문화 창조의 시대이며, 지구촌 문화의 시대에 문화경쟁력의 핵심은 민족문화 원형의 발굴, 집대성 및 이를 활용한 민족문화의 재창조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문화 창조의 시대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지역문화의 발굴·집대성·콘텐츠화를 통해 국학을 진흥하고 민족문화를 창달하려는 노력이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호남권역의 기록문화유산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전란을 겪으면서 유실되었고, 남아있는 기록문화유산도 전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급변하는 사회구조로 인해 점차 멸실되어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집대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런 점에서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과 전남대학교 호남한문고전연구실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호남기록문화유산 발굴·집대성·콘텐츠화’ 사업은 호남문화의 집약체로 호남 생활문화의 원형과 정신문화의 본류를 재발견하는데 매우 중요하며 국학 및 민족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해석의 지평을 넓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민족문화 가치창조의 원천이 될 호남 기록문화유산의 콘텐츠화, 디지털 웹서비스, 한류 브랜드화 및 민족문화 창달에 더욱 힘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장 백수인



21세기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융복합(통섭)적 창조문화의 시대입니다. 융복합적 창조문화시대의 실현을 위해 지역과 민족문화의 원형을 발굴하고 자원화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는 문화적 요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우리 지역에서도 지역문화의 원형을 발굴·집대성·콘텐츠화를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하는 요구가 증대하고 있습니다.

호남지역의 기록문화유산은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전란을 겪으면서 유실되었고, 남아있는 기록문화유산도 전통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관리소홀로 인해 점차 멸실되어가고 있어 이에 대한 발굴과 원형보존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호남기록문화유산인 호남문집, 호남지방지, 호남문중문헌, 호남고서화, 호남고목판, 호남고문서, 호남일기자료, 호남인물검색시스템 8개 분야는 아직까지 본격적인 발굴과 보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발굴과 집대성이 필요합니다.

호남기록문화유산은 호남문화의 집약체로서 호남 생활문화의 원형과 정신문화의 본류를 재발견하는데 중요하며, 한문학, 서지학, 사학, 미술사학 등 관련 연구자들의 협동 및 학제 간 학술연구를 통해 국학 및 민족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해석의 지평을 넓힐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역의 중요한 문화산업의 토대가 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남 지역의 한국국학진흥원 설립을 통해 국학진흥과 민족문화 창달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바 있습니다. 한국국학진흥원이 영남지역 기록문화유산의 발굴, 집대성 및 감성소통 콘텐츠를 생산하는 중심기관으로서 기록문화유산에 관련한 제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호남에는 아직 그러한 중심기관이 설립되어 있지 않아 호남학·호남문화 진흥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못하여 국학의 진흥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이바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호남기록문화유산의 발굴·집대성·학술연구 및 콘텐츠화 사업은 기록문화의 연구기반과 영역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확장하여 국학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민족문화에 대한 학문적 논의의 다양화와 다원화에 기여할 것이며 국학진흥과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남기록문화유산의 발굴·집대성·콘텐츠화] 책임연구원
전남대학교 호남한문고전연구실 책임교수 김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