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한문문집
  • 문집은 한 개인의 성과물이기에 앞서 지나간 역사의 집약체이다. 호남문집은 우리나라 문학·철학·역사·민속 등의 이해를 돕고, 그 시대적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이다. 호남지역 한문문집은 약 3,000여 종으로 이 중 간행된 것이 2,500여 종, 아직 간행되지 않은 필사본이 500여 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팀에서는 2002년부터 문집 발굴 및 조사에 착수하여 2014년 『호남문집 기초목록』이라는 목록집을 낸 바 있다.

    호남문집 분야에서는 호남 한문문집 기초 DB 구축을 진행하여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그 목적이다. 데이터 수록 내용은 문집의 이미지, 해제, 세부목차, 소장처 등이다. 이 중 이미지는 문집의 형태를 참조하기 위한 것으로 문집 1종당 약 5점(표지․목차․서․발 등)을 수록하고 있다.

    문집의 해제에는 저자에 대한 전기적 사항 · 문집의 서지사항 · 간행과정 · 의의 등이 담겨 있고, 세부목차에는 문집 내에 수록된 작품 제목 전체가 실려 있어, 문집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문집은 문집명과 저자명 두 가지로 검색이 가능하다. 한 글자만 입력해도, 그 글자가 들어간 문집은 모두 정렬되어 나오기 때문에 문집명이나 저자명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진행상황
본 연구의 목표는 문집 기초 DB화를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약 3,000종으로 추정되는 호남 한문문집 전체의 기초 DB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호남문집에 대한 본 기초 DB 구축은 2010년에 시작하였으며, 2015년까지 6년간의 연구 결과로 1,530종 문집의 정보(해제 및 세부목차, 이미지의 일부)가 제공되어 있습니다. 2017년부터 문집 100종의 정보(해제 및 세부목차)는 물론 원문 전체 이미지를 탑재하고 있으며, 2018년 5월에도 100종에 대한 해제 및 목차와 원문 전체 이미지를 탑재할 계획이다. - 2018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