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서
  • 고문서는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사료이다. 대개의 고문서는 작성된 시기의 구체적인 정황을 담고 있어 여느 자료에서 맛볼 수 없는 현장감을 준다. 그래서 생활사․지방사․문서학 등의 방면을 연구하려면 고문서가 필수적인 기초사료가 된다.

    호남기록문화유산 사업의 고문서 분야는 우리 지역에서 생성된 고문서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일을 하여 왔다. 올해 들어 이 분야는 기왕의 분류체계를 약간 바꾸어 일반고문서와 간찰을 분류하고, 간찰은 다시 한문편지와 한글편지로 구분하였다. 데이터 수록 내용은 문서의 이미지, 해제를 기본으로 분야에 따라 탈초와 번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중 일반 고문서는 호남의 유력가문 소장품 가운데 울산 김씨· 전의 이씨 등의 것을 집중 소개하였다. 정확한 문서명을 몰라도 검색창에 해당 ‘인물명’이나 ‘문서식’을 치면 관련 문서들이 일괄 제시되고, 원문· 해제· 이미지를 골라서 열어볼 수 있다. 예를 들어 ‘김인후’나 ‘소지’라는 키워드를 치면 관련 고문서들이 모두 뜬다. 탑재시에는 소장처와 연대가 분명한 일괄문서를 우선하여 올렸는데, 고문서의 특성상 난해한 한문투가 대부분인 점을 고려하여,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한 해제를 붙이고, 연구자용으로 원문 탈초를 아울러 수록하였다.
진행상황
고문서는 2013년까지 관문서․ 사문서․ 간찰류 등 총 500여 종을 탑재 하였고, 2014년에는 일반고문서 70점, 한글편지 80점, 한문편지 50점 등 200여 점을 DB화 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이효우 선생이 호남한문고전연구실에 기증해준 남평문씨, 수성최씨, 경주최씨, 학교 장열 후손집안 고문서 등 총 100점을 탈초, 해제하여 총 1156점을 탑재하였습니다. 2018년도에는 고문서 100종에 대한 원문입력 및 탈초, 해제, 이미지를 탑재할 계획이다. -2018년 1월-
2017년 5월-